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2in1 플러스 ZB2904C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2in1 플러스 ZB2904C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2in1 플러스 ZB2904C을 소개해드릴게요. 일렉트로룩스 무선 청소기 에르고라피도 2in1 플러스 ZB2904C은 말 그래도 2in 1, 하나의 제품으로 두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제가 구입한 건 초콜렛 색상입니다. 결혼 하면서 구입한 건 아니고 제가 자취할 때부터 사용하던 제품인데 너무 편리하게 사용해서 결혼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일반 진공청소기는 먼지통과 청소기가 노즐로 연결되어 바닥에 끌고 다녀야 하는데 부피도 크고 청소하다보면 청소기 본체는 어딘가 걸려 잘 따라오지도 않고 힘은 들고 해서 무선 청소기를 검색하다가 이 제품을 발견했어요. 유선 진공청소기도 있지만 전 요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해요. 무선이기 때문에 급할 때 바로바로 꺼내 쓸 수도 있고, 무게도 훨씬 가볍워요. 분리해서 핸디형으로도 자주 사용하지요.

 

이렇게 핸디형+스틱형이 합쳐진 모양이에요. 평소에 보관할 때 이렇게 보관합니다.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가 있어서 세워놓기 때문에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제품 위쪽 핸들부분에 ON/OFF 스위치가 붙어있어요. 스위치가 간단하죠.

 

 

손잡이 뒤쪽엔 식탁이나 책상, 테이블에 기댈 수 있도록 작게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요.

청소기 스탠드가 없이는 청소기를 세워 둘 수 없는데 청소 중간에 잠깐 세워둘 때 싱크대나 식탁등에 기댈 수 있게 해 놓았지요.

 

 

충전중이거나, 전원을 켜고 동작시키면 이렇게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충전중일때에도 어느정도 충전되었는지 확인가능해요.

 

 

작동 중일때 청소기 노즐 앞부분에는 LED 라이팅이 켜져서 침대밑이나 서랍장 밑 등 어두운 곳 청소시 용이하도록 만든거 같은데 전 별로 유용성을 못 느끼겠어요. 청소할 때 먼지 보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감으로 미는편이라 불빛 비춰보고 먼지가 있으면 청소하고 아니면 안하는건 아니잖아요.

 

 

스틱형 청소기 중간즈음에 양쪽으로 튀어나온 버튼이 있는데요, 이걸 누르면 핸디형 청소기가 쏙 빠집니다.

 

 

이런식으로 아예 빠져버리는게 아니라 앞으로 살짝 돌출되어서 버튼 한번 누르고 청소기를 꺼내면 돼요.

 

 

청소기를 분리하면 일반 핸디형 청소기와 비슷한 모양이에요.

 

 

먼지통을 비울 때에는 앞부분 커버를 들어올리면 이렇게 커버가 열립니다.

 

 

여기에 다른 유선 청소기 등의 노즐을 직접 대고 내부 먼지를 빨아낼 수 있어요.

 

 

직접 먼지통을 비우고 싶을 때에는 본체 양옆에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 먼지통이 분리됩니다.

 

 

이런식으로 번지통만 분리돼요. 분리된 먼지통의 오렌지색 버튼을 누르면 먼지통을 꺼낼 수 있어요.

내부 먼지가 우르르 쏟아 질 수 있으니 먼지통을 세운 상태에서 들어올리세요.

 

 

청소기 뒷면입니다. 이것도 Made in china네요;

 

 

청소기 스탠드입니다. 여기에 거치시켜서 보관하고 충전도 할 수 있어요.

가운데 부분에 검은색으로 보이는건 청소기 노즐이에요.

 

 

청소기 구매한지 일년이 되어가는데 이걸 최근에야 알았다죠.

 

 

꺼내면 이런모습, 하나는 브러쉬가 달려있고 하나는 가늘고 긴 형태입니다.

 

 

깊숙해서 청소기가 잘 닫지 않는 곳 청소할 때 유용하겠어요. 이건 핸디형일때에만 부착 가능해요.

 

 

결한한 모습이에요.

 

 

 

노즐 바닥은 이렇게 생겼어요. 브러시가 달려있어서 바닥을 쓸어주는 효과도 되고 머리카락등은 여기에 걸리더라고요.

 

 

오른쪽 상단에 OPEN이라고 써 있는곳 보면 버튼이 있습니다. 이것을 눌러주면 브러시를 뺄 수 있어요.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아래쪽 커버를 당기면 열리고요, 솔이 달린 막대를 잡아당겨 꺼내주면 돼요. 제가 머리카락이 길어서 청소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저 막대솔에 엄청 끼어 있더라고요;;

 

 

브러시는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여서 쇼파 밑이나 깊은 곳도 청소기가 잘 들어가게 만들어놓았네요. 노즐을 아래로 잡아당기니 이렇게 거의 180도로 펼쳐집니다.

 

 

위로 올리면 90도로 올라가고요. 보통은 이런 모양이죠.

 

 

청소기를 보관하거나 충전할때에는 거치대에 올려놓으면 돼요. 위쪽 홈에 맞게 끼워넣으면 돼는데 의식하지 않고 그냥 위에서 내려주면 알아서 잘 맞아 들어가게돼요. 홈 양옆에 금속 두개가 튀어나와 있는데 이게 청소기 뒤쪽 금속과 닿으면서 충전하게 되는거 같아요.충전할때에는 꼭 스탠드형으로 결합된 상태에서만 되는거 같아요. 핸디형 청소기만으로는 충전이 안됩니다.

 

 

충전을 위한 플러그 어댑터가 크기가 좀 커서 위쪽 콘센트에 아무생각없이 꽂아두면 아래쪽 콘센트를 사용할 수 없더라고요; 전에는 충전이 끝나면 플러그를 바로바로 빼 두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계속 꽂아둡니다. 한번 충전하려면 4시간이 걸리는데 4시간이 짧은 시간도 아니고 해서 계속 꽂아 놓고 사용해요. 한번 충전하면 30분 정도 사용가능하다는데 체감상은 더 짧습니다만, 집이 작아서 그럭저럭 돌릴수는 있어요.

 

플러그 선이 짧은 편이 아니라 이렇게 묶어 놓았는데요.

 

 

거치대 바닥을 보니 전선을 말아 둘 수 있는게 있더라고요. 이렇게 정리하면 더 깔끔할거 같네요.

 

 

무선 청소기라 아무래도 편하고 가벼워서 거의 매일 사용하는거 같아요. 제가 구입할 때 20만원대에 구매한거 같은데 지금도 20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네요. 더 저렴한 제품도 있었는데 배터리 종류가 달라서 충전시간은 더 오래걸리고 사용시간도 더 짧더라고요. 지금은 일렉트로룩스에서 또 신형제품이 나왔던데 그건 신형이라 그런지 30만원이 훌쩍; 웬만한 일반 진공청소기를 맞먹는 가격이더군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무선 청소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제품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이상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2in1 사용기 및 리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