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 드라이시트 건조기 섬유유연제 사용 후기

바운스 드라이시트 건조기 섬유유연제 사용 후기

바운스 드라이시트를 구매했어요. 드라이시트는 의류건조기용 섬유유연제에요. 세탁할 때 일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 의류건조기를 사용하면 섬유유연제가 다 말라버려서(?) 건조기용 섬유유연제인 드라이시트를 사용해야해요. 겨울철이고 아크릴옷을 건조기에 사용하니 정전기가 너무 심해서 저도 바운스 드라이시트를 구매했어요. 바운스는 드라이시트 종류중 하나에요. 유명한 섬유유연제인 다우니에서도 드라이시트가 나오는데 이게 더 양이 많아서 바운스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의류건조기 사용이 많은  외국에서는 드라이시트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요 제품도 외쿡에서 만들어졌어요.

 

260매 대용량이고 가격은 배송비 포함 2만원이 살짝 안돼요. 대형마트에서 팔기도 한다는데 저희집 근처 대형마트에는 없더라고요.

소량빨래에는 1매, 대량 빨래에는 2매 사용하면 됩니다.

 

박스를 열면 드라이시트가 빽빽하게  들어있어요. 섬유유연제 향이 물씬 나요~

 

부직포같은 빳빳한 휴지같은 재질에 비누칠해놓은 느낌이에요. 약간 미끌미끌합니다.  

 

의류건조깅 투입해보았어요. 탈수가 끝난 빨래를 의류건조기에 넣고 드라이시트를 같이 넣어주면 끝~ 

 

빨래 양에 따라 1장~2장 사용하면 됩니다. 전 아직 습관이 안되서 가끔 드라이시트 넣는걸 까먹어요. 

 

건조가 끝나면 훨씬 가벼워진 드라이시트. 비누기가 빠진 그냥 부직포 느낌이에요.  

 

 확실히 건조기에 들어갔다 나온 드라이시트는 훨씬 얇아진 느낌이에요. 그래도 향은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드라이시트 한장만 꺼내도 향이 오래가서 신발장이나 옷장에 넣어두면 좋은 냄새가 솔솔나요.

건조기에 드라이시트 사용하니 확실히 건조된 옷 느낌이 다르네요. 정전기도 훨씬 줄어들고 옷도 부들부들한 느낌이에요. 근데 수건같은 경우에는 뭔가 비누코팅된 느낌이라 수건에는 사용하지않는 편이 좋을거 같아요. 수건은 뽀송뽀송한 그대로 건조하는게 좋네요.

건조기 사용으로 정전기가 고민이시라면 드라이시트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