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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를 남편에게 선물 받았습니다. 직접 백화점 매장에가서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것을 골랐는데요. 사이즈는 어떤것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PM 사이즈로 골랐습니다. 너무 큰것 고르자니 뭘 많이 넣고 다니지도 않을텐데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좋겠더군요.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의 패턴은 모노그램으로 선택을 했어요. 밝은 배경의 색상도 있고 좀 컬러풀한것도 있었는데 무난하게 들고다닐것을 결정하다보니 이것으로 선택을 했어요. 처음에 매장 안내원이 알려주기를 처음에는 끈 부분에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히 들고 다니라고 하더군요. 물론 계속 그렇게 들고 다닐 필요는 없고 사용하다보면 핸들에 태닝이 되는데 자연스럽게 태닝될 때까지만 그렇게 하면 된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막 들고다녀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물론 선물 받은것이니 막 들고다니는게 아니라 소중히 잘 들고다녀야죠 ㅋ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점원이 박스포장해준다 했는데 부피가 너무커서 전 그냥 더스트백에 넣어서 쇼핑백에 들고 왔어요.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양 사이드에 오픈포켓 두개가 있고 메인포켓에는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전 내용물이 보일 수 있는 쇼퍼백보다 이렇게 지퍼가 달린 가방이 좋더라고요. 지퍼가 달린 가방은 내용물 꺼낼 때 지퍼 한번 열어서 꺼내야 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루이비통 토탈리는 양쪽에 포켓이 있어서 자주 꺼냈다 넣었다 하는 핸드폰이나 교통카드는 양쪽 오픈 포켓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모노그램 패턴을 대충 잘라 붙인거 같지만 바닥부분을 보면 좌우 양쪽 대칭일뿐더러 위아래 양쪽면이 대칭이에요. 명품은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는게 다르네요~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모노그램은 가장 흔한 루이비통 패턴인데 흔하지만 질리지않고 재질도 튼튼하니 편하게 들고다니기에 참 좋은거 같아요. 참고로 손잡이만 가죽이고 가방은 캔버스예요. 인조가죽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 관리하게 편한거 같네요. ㅋ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내부는 이렇게 패브릭으로 덧대져 있고 한쪽에만 포켓 두개가 있습니다. 내부는 심플하네요~ PM이지만 필요한 물건은 다 들어가요. 작아보여도 그렇게 작지는 않습니다. MM도 들어보았는데 저는 큰 가방을 잘 들지 않아서 MM 사이즈도 부담스럽더군요.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지퍼 끝 부분 가죽장식에는 이렇게 루이비통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메이드인 프랑스네요. 선물받고 나서 한번도 들고나가지 않아서 지퍼손잡이 비닐도 아직 안뜯었어요; ㅋ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반대쪽엔 아무것도 새겨져 있지 않아요. 요청하면 고객 이니셜도 새겨준다는거 같아요.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지퍼 손잡이에 있던 비닐을 떼고 사진찍었어요. 새제품인데도 지퍼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혀요.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더스트백에 제품택이 붙어있네요. 핸들은 소가죽이고 가방은 캔버스재질입니다. 모노그램 자체가 가죽인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루이비통 가방 토탈리 PM 모노그램

명동 롯데 애비뉴엘에서 구매했는데요, 토요일 오후에 갔더니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잠시 줄서서 기다렸다 들어갔어요. 연말이라 더 많았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매장안은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저는 미리 갖고 싶은 가방 모델을 정해놓고 가는 바람에 구매는 순식간에 했네요.매장 가서 토탈리 MM과 PM 직접 매보고 바로 PM으로 구매했습니다. 남편도 MM은 좀 커보인다고 하더라고요. 토탈리 PM은 130만원대였어요. MM과 PM 가격은 20만원정도 차이나더라고요.

루이비통 토탈리는 예전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가방이었는데, 제가 사려니 좀 망설여져서 안사고 있었거든요. 남편이 선뜻 구매해줘서 너무 고맙고 잘 써야 할텐데 아직 한번도 들고 나간적이 없네요. ㅋ 사실 결혼하고 나니 날씨도 춥고 주말에도 집에서 티비보고 낮잠자느라 데이트다운 데이트 한 번 못했어요. 이제 슬슬 봄도 찾아오고 하니 외출 할 때 자주 들고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