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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을 소개해 볼게요. 토리버치 가방 ALLY 사첼백을 구입한지는 시간이 좀 지났어요. 2012년도에 구매했으니까요. 백화점 매장에서 토리버치 가방 둘러보다가 매장 직원분이 권해준 가방이 Ally  사첼백이었어요. 처음에는 다른 가방을 보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이 가방이 관리하기 더 편하고 튼튼하다며 권해주시더라고요. 구입당시에는 여름이어서 시원해보이면서 포인트가 되는 오렌지색 사첼백을 구입했지요.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가방 전면부 중앙에 토리버치 금장 로고가 박혀있어요. 알파벳 T가 위아래 대칭인 모양이네요. 아래 사진은 노란빛이 강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붉은색에 가까운 색상이에요.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가방 뒤쪽은 전면부와 같지만 토리버치 로고만 빠져있어요. 깔끔하죠.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가방 양옆에는 사진처럼 버클이 달려있는데 그냥 장식용이에요. 아무 기능은 없습니다. 처음엔 변신하는 줄 알았는데 Just 장식일 뿐이더군요.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지퍼 손잡이에도 토리버치가 새겨져 있습니다.  지퍼 자체는 부드럽게 잘 작동해요. 다만 가방 상단이 둥근 모양이라 지퍼 열 때 조금 불편해요. 지퍼도 하나만 달려 있어서 가방 열려면 지퍼를 한참 열어야 되요.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가방 내부는 천으로 덧대져 있고요. 지퍼포켓 하나와 반대편엔 오픈포켓 두개가 있어요. 오픈포켓은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스마트폰 하나 간신히 들어갈 정도에요. 요즘 나오는 크기가 큰 스마트폰은 안들어 갈 수도 있겠네요. 포켓 크기를 좀 더 크게 만들었으면 편했을텐데 작은 포켓 두개라서 동전같은거 넣어놓아도 꺼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내부 패브릭 색상이 회색빛이라 때타면 정말 잘 보일듯합니다;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지퍼 포켓에도 금장 토리버치 로고가 박혀있어요. 지퍼포켓아래에는 거울도 달려있어요. 저는 손거울을 따로 들고다녀서 별로 사용할 일은 없지만 가끔 손거울 빠뜨리고 안가져 나올 때 유용해요.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오픈포켓인데 깊이가 깊어서 작은 동전 같은게 들어가 있으면 꺼낼 때 좀 불편해요. 스마트폰 넣으면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가방내부에 달린 거울을 꺼내 보았어요.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구매할 때 받은 보증서입니다. AK 수원점에서 멤버십 5%할인 받아 구입했어요. 정가는 77만원이었습니다.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보관할 때에는 가죽가방이니 이렇게 더스트 백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더스트백 색상도 오렌지 색상이라 꼭 가방이랑 한 세트같아요. 생각해보니 토리버치 쇼핑백도 오렌지 색상이었던거 같아요.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가방크기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인데, 아래 사진 참조하시면 될거 같아요. 가방 자체 무게는 얼마 안하지만 가방 크기가 크다고 이것저것 많이 넣다보면 무거워져요; ㅋ

 

토리버치 가방 토트백 ally 사첼백

 

색상이 밝은 오렌지 색상이라 가을, 겨울보다는 봄이나 여름에 들고다니면 포인트도 되고 코디하기도 좋은 가방입니다. 가방의 재질은 소가죽인데 코팅된 느낌이라 얼룩도 잘 안생기고 스크래치에도 강한 편이에요. 2년동안 자주 들고 다녔는데도 핸들에 손자국도 남지 않고 때도 거의 안탔죠. 확실히 매장 직원 말대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백이긴 해요. 다만 바닥에 금속으로 된 가방발(?)이 있긴해도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으면 모서리 부분은 바닥에 닿더라고요. 또 모서리가 가방 모양상 접히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은 가죽이 벗겨져 살짝 사용감이 보여요. T_T

 

토리버치 ALLY 사첼백은 제가 구입하고 나서 저 말고 들고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ㅋ 실제로 요 가방 구입할 때 사첼백 또는 토트백에 크로스로 맬 수 있는 스트랩이 달린 가방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이 가방은 스트랩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인기가 없었나 싶어요. 저도 처음에는 스트랩 달린 가방을 사려고 했다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었어요. 사면서도 크로스로 맬 수 있는 스트랩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죠. 근데 또 토리버치 가방 중에서 희소한(?) 가방이라 좋기도 해요.